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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협, 개인 음악CD제작 기술적 금지
[사회, 산업/기업] 2003년 09월 21일 (일) 18:29
국내 네티즌들이 함부로 음악CD를 굽지 못할 상황에 내몰릴지도 모른다.
최근 음반협회가 개인들이 공CD에 소리바다 등으로 공유해 받은 MP3파일을 레코딩하는것을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게 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함용일 음반회사협의회 회장(YBM서울음반 대표)은 29일 "CDRW,공CD,제작사 LG전자,삼성전자,라이트온,다이요유덴,라이텍,AHEAD,poikosoft 등 10여개 CD백업관련 업체를 상대로 이번주중 오디오CD 레코딩금지기술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음반시장을 위해 여러 업체들이 협조해준다면 크게 감사할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기술요청에는 YBM서울음반 예당엔터테인먼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 5개 음반업체와 EMI 소니 비벤디 등 5개 직배사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가 보유중인 음원은 국내 음악시장의 70%를 웃돌아 기술협조요청 받아들여질 경우 국내 CD-RW시장이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이에앞서 며칠전 음반협회는 각 라디오 방송사들을 상대로 음반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곡들이 포함된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분을 제공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사회, 산업/기업] 2003년 09월 21일 (일) 18:29
국내 네티즌들이 함부로 음악CD를 굽지 못할 상황에 내몰릴지도 모른다.
최근 음반협회가 개인들이 공CD에 소리바다 등으로 공유해 받은 MP3파일을 레코딩하는것을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게 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함용일 음반회사협의회 회장(YBM서울음반 대표)은 29일 "CDRW,공CD,제작사 LG전자,삼성전자,라이트온,다이요유덴,라이텍,AHEAD,poikosoft 등 10여개 CD백업관련 업체를 상대로 이번주중 오디오CD 레코딩금지기술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음반시장을 위해 여러 업체들이 협조해준다면 크게 감사할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기술요청에는 YBM서울음반 예당엔터테인먼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 5개 음반업체와 EMI 소니 비벤디 등 5개 직배사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가 보유중인 음원은 국내 음악시장의 70%를 웃돌아 기술협조요청 받아들여질 경우 국내 CD-RW시장이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이에앞서 며칠전 음반협회는 각 라디오 방송사들을 상대로 음반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곡들이 포함된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분을 제공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