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방문자 : 
    229,143
  • 어제방문자 : 
    507,285
  • 전체방문자 : 
    21,519,762
검색
main.0523_2.jpg

 

 

인간사 새옹지마란 말이 있습니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당신께서는 아직까지 아무도 하지 못한 기득권 권력을 없애기 위해 .. 

 

당신께서 혼자 이땅의 더러운것들과 권력에 저항하기에 너무 힘이 들었나 봅니다. 

 

또한 이땅에 진정한 서민을 위한 민주주의를 실천 하시고 가셨습니다.

 

 

 

진정 국민을 대통령으로 섬기며, 권력을 국민에게 겨누지 않으신 유일무일한 대통령이셨습니다.

 

국민을 존경하고 두려워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이셨습니다.

 

 

이땅의 순국선열과 조상들은, 또 하늘은 왜 이 나라 국민에게 이리 희망조차 가지지 못하게 하는지..

 

 

앞으로의 생애 마지막까지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부디 고통없는 그곳에서 영면 하소서.

 

------------------------------------------------------------------------------------------

 

 

 

 

조선 건국 이래로 600년 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꿔보지 못했다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임을 당했다.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다.

폐가 망신했다.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 있어도,

모른 척 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 했어야 했어요.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나 먹고 살 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눈치 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 감옥에 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고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제 비로소 우리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애기 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 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 필독 ▶ 젊은이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가치관 ◀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9-05-23 62168
공지 요즘 애들은 너무 풍족해서 사랑이뭔지도 모르고 말 만하면 사랑 타령이죠..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8-09-10 62149
공지 감성적인 이야기 하나 소개 합니다.-3 엘리트전산학원 2009-03-27 61361
공지 감성적인 이야기 하나 소개 합니다.-2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9-03-06 62251
공지 감성적인 이야기 하나 소개 합니다 엘리트전산학원 2008-10-29 62180
393 우리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어포 2002-02-24 2589
392 이태원에서 쏘렌토와 미군 허미의 접촉사고~~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2-12-21 2590
391 경상도 말의 압축 능력은 알집(Alzip)의 압축률도 따라올 수없다. ( )는 압축비. [1] 엘리트전산학원 2004-07-19 2590
390 happy 2005 year~ [5] 이진선 2004-12-27 2590
389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와와필름 2001-02-27 2591
388 Internet 검색사 자격시험일정입니다 CQMA 2002-08-23 2591
387 ㅠ_ㅠ [3] 소닉 2004-04-07 2591
386 세월은 결코 누구도 기다리지 않는다...(느낄수있을까) file [1] 엘리트전산학원 2004-03-17 2593
385 노란머리선상님~~ㅋㅋ 혜미 2001-08-25 2594
384 코카콜라 스타디움 아트 공모전 bb 2002-02-02 2595
383 ★칼라명함500장 9,900원&카다로그 후불제 국내최저가격★ 에누리 2002-03-03 2595
382 2004년 3월 7일 정보처리산업기사 문제 및 답안 file 배인우 2004-03-08 2595
381 "나도 이제 헐리우드 감독이 될수있다" 최연웅 2001-08-13 2596
380 ▣정보통신기술자격(IHD·CP)자격검정 시험안내▣ IHD 2001-06-22 2598
379 간만이네요~~ 김혜연 2001-08-28 2598
378 [광고]PC Matser(정비사) 자격시험 일정안내 cqma 2002-12-20 2599
377 국가공인 인터넷 정보검색사 시험일정 공고 IHD 2001-04-22 2600
376 진정한 역사 공부 [터키는 우리 형제국가입니다.] 엘리트전산학원 2002-05-24 2600
375 [감동]어느 가난한 부부의 외식. 엘리트전산학원 2004-09-11 2600
374 내 이름걸구......후회안해염... 양파 2001-01-26 260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