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방문자 : 
    482,988
  • 어제방문자 : 
    435,001
  • 전체방문자 : 
    20,773,307
검색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은 생각의 차이입니다.

 

----아래부터 펌글------

 

미운 사람을 죽이는
아주 틀림없는 방법이 여기 하나 있습니다.

게다가 죽이고도 절대로
쇠고랑을 차지 않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옛날에 시어머니가 너무 고약하게 굴어서
정말이지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던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사사건건 트집이고 하도 야단을 쳐서
나중에는 시어머니 음성이나 얼굴을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어머니가 죽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는
위기의식까지 들게 되어
이 며느리는 몰래 용한 무당을 찾아갔습니다.

무당은 이 며느리의 이야기를 다 듣고는
비방이 있다고 했습니다.

눈이 번쩍 뜨인 며느리가 그 비방이
무엇이냐고 다그쳐 물었습니다..

무당은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며느리는 “인절미”라고 답 했습니다.

무당은 앞으로 백일동안 하루도 빼놓지 말고
인절미를 새로 만들어서
아침,점심,저녁 ! 으로 인절미를 드리면
댁시어머니가 이름모를 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며느리는 신이 나서 돌아왔습니다.
찹쌀을 씻어서 정성껏 씻고 잘 익혀서
인절미를 만들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처음에는 ˝이 년이 곧 죽으려나,
왜 안하던 짓을 하고 난리야 ?” 했지만
며느리는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해 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렇게 보기 싫던 며느리가 매일
매일 새롭고 몰랑몰랑한 인절미를 해다 바치자
며느리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게 되어
야단도 덜 치게 되었습니다.

두달(60일)이 넘어서자 시어머니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며느리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이 되어
동네 사람들에게 해대던 며느리 욕도 거두고
반대로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

석달(90일)이 다 되어 가면서 며느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야단치기는커녕
칭찬하고 웃는 낯으로 대해 주는 시어머니를
죽이려고 한 자신이 무서워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어머니가 정말로 죽을까봐
덜컥 겁이 났습니다.
며느리는 있는 돈을 모두 싸들고 무당에게 달려가
˝제가 잘못 생각 했으니 시어머니가 죽지 않고
살릴방도만 알려 주면 있는 돈을 다 주겠다˝며
무당 앞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줄줄 흘렸습니다.

무당은 빙긋이 웃으며
˝미운 시어머니는 벌써 죽었지 ?” 했답니다.

싫은 상사나 동료를 죽이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떡 한 개로는 안되죠.
적어도 며느리처럼 백번 정도는
인절미를 해다 바쳐야
미운 넘(?)이 죽습니다.

밥이나 커피를 사 주세요!!
뭔가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물건이나 일을
당신이 해 줄 수 있다면 해 주세요.
칭찬할 일이 생기면 칭찬해 주세요.

이런 일을 하실 때 마다 수첩에
바를 정(正)자 그려 가며
딱 100번만 해 보세요.
미운 그 넘(?)은 정말 없어질 것입니다.

직장에서 싫은 사람이 있으면
직장생활 자체가 무척 힘듭니다.
그리고 사람 관계에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내가 싫어하면 상대방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어
관계가 갈수록 불편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친숙한 ˝미운 놈 떡하나 더준다˝는
속담이 생긴 것이겠지요.


다음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필독 ▶ 젊은이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가치관 ◀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9-05-23 58430
공지 요즘 애들은 너무 풍족해서 사랑이뭔지도 모르고 말 만하면 사랑 타령이죠..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8-09-10 58434
공지 감성적인 이야기 하나 소개 합니다.-3 엘리트전산학원 2009-03-27 57545
공지 감성적인 이야기 하나 소개 합니다.-2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9-03-06 58389
공지 감성적인 이야기 하나 소개 합니다 엘리트전산학원 2008-10-29 58362
553 과외/알바/구인구직/학원강사 무료등록 과외114넷 2004-05-06 2281
552 경상남도 컴퓨터 경진대회 대상, 장려상 수상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1-10-18 2282
551 [펀글]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4-11-29 2282
550 암 선고를 받았을 때 취해야 할 50가지 수칙 엄태호 2005-06-27 2282
549 제1회 M-Commerce관리사 시험 일정 안내 IHD 2002-03-08 2283
548 선생님 부탁좀..... 이준섭 2001-05-26 2284
547 원장선생님 휴가 나왔습니다~~~ 김기남 2001-06-23 2284
546 [기사] 슈퍼컴퓨터 '페타플롭(Pf) 시대' 이영섭 2004-11-24 2284
545 [동영상]한국vs독일전 하일라이트 ..멋진경기..^^ 엘리트전산학원 2004-12-20 2284
544 그 1위는 자랑스러운 한글이다. 엘리트전산학원 2005-04-11 2284
543 혼자있을떄 심장 마비 대처요령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4-11-29 2285
542 전산요원 모집 배동언 2001-07-03 2286
541 “대통령은 무슨…” 엘리트전산학원 2004-09-19 2286
540 기적... 엘리트전산학원 2005-11-25 2286
539 PC 정비사(PC Master),네트워크 관리사(Network Master) 시험일정 cqma 2001-12-05 2287
538 장애인 아들 10년간 쇠사슬 감금, 목사부부 검거 배인우 2004-11-24 2287
537 생일별로 보는 사람의 유형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4-11-29 2287
536 " 인터넷 화상강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월드탑스쿨 2001-06-14 2288
535 샘.... 진우 2001-08-01 2288
534 [펌]담배값 인상안이 가결되었다네요 배인우 2004-12-02 228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