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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은 풍족해 졌지만 마음은 더 빈곤 해지고
갖고 싶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잠시이고,
눈으로 보는 학력은 높아졌지만 가슴이 느끼는 상식은 부족하고
입으로만 말하는 지식은 많아졌지만 머리가 생각하는 판단력은 모자란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집은 커졌지만 가족을 위한 마음의 집은 작아졌고
돈만 벌어서 사는 법은 배웠지만
사람으로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잊어버렸다.
삶을 살아가는 시간은 더 길어 졌지만 행복한 삶은 더 짧아졌고
사람 살아가는 삶의 의미는 상실했다.
미래를 말하면서, 미래에 도전한다고 하면서
정작 내 옆의 이웃을 만나기에는 더 힘들어졌다.
우리가 정작 무엇 때문에 사는가 !!
우린 장가는 어떻게 가는가 !!!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