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방문자 : 
    175,500
  • 어제방문자 : 
    507,285
  • 전체방문자 : 
    21,466,119
검색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은 생각의 차이입니다.

 

----아래부터 펌글------

 

미운 사람을 죽이는
아주 틀림없는 방법이 여기 하나 있습니다.

게다가 죽이고도 절대로
쇠고랑을 차지 않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옛날에 시어머니가 너무 고약하게 굴어서
정말이지 도저히 견딜 수가 없던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사사건건 트집이고 하도 야단을 쳐서
나중에는 시어머니 음성이나 얼굴을 생각만 해도
속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 지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어머니가 죽지 않으면 내가 죽겠다는
위기의식까지 들게 되어
이 며느리는 몰래 용한 무당을 찾아갔습니다.

무당은 이 며느리의 이야기를 다 듣고는
비방이 있다고 했습니다.

눈이 번쩍 뜨인 며느리가 그 비방이
무엇이냐고 다그쳐 물었습니다..

무당은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며느리는 “인절미”라고 답 했습니다.

무당은 앞으로 백일동안 하루도 빼놓지 말고
인절미를 새로 만들어서
아침,점심,저녁 ! 으로 인절미를 드리면
댁시어머니가 이름모를 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며느리는 신이 나서 돌아왔습니다.
찹쌀을 씻어서 정성껏 씻고 잘 익혀서
인절미를 만들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처음에는 ˝이 년이 곧 죽으려나,
왜 안하던 짓을 하고 난리야 ?” 했지만
며느리는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해 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렇게 보기 싫던 며느리가 매일
매일 새롭고 몰랑몰랑한 인절미를 해다 바치자
며느리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게 되어
야단도 덜 치게 되었습니다.

두달(60일)이 넘어서자 시어머니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며느리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이 되어
동네 사람들에게 해대던 며느리 욕도 거두고
반대로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

석달(90일)이 다 되어 가면서 며느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야단치기는커녕
칭찬하고 웃는 낯으로 대해 주는 시어머니를
죽이려고 한 자신이 무서워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어머니가 정말로 죽을까봐
덜컥 겁이 났습니다.
며느리는 있는 돈을 모두 싸들고 무당에게 달려가
˝제가 잘못 생각 했으니 시어머니가 죽지 않고
살릴방도만 알려 주면 있는 돈을 다 주겠다˝며
무당 앞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줄줄 흘렸습니다.

무당은 빙긋이 웃으며
˝미운 시어머니는 벌써 죽었지 ?” 했답니다.

싫은 상사나 동료를 죽이는 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떡 한 개로는 안되죠.
적어도 며느리처럼 백번 정도는
인절미를 해다 바쳐야
미운 넘(?)이 죽습니다.

밥이나 커피를 사 주세요!!
뭔가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물건이나 일을
당신이 해 줄 수 있다면 해 주세요.
칭찬할 일이 생기면 칭찬해 주세요.

이런 일을 하실 때 마다 수첩에
바를 정(正)자 그려 가며
딱 100번만 해 보세요.
미운 그 넘(?)은 정말 없어질 것입니다.

직장에서 싫은 사람이 있으면
직장생활 자체가 무척 힘듭니다.
그리고 사람 관계에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내가 싫어하면 상대방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어
관계가 갈수록 불편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친숙한 ˝미운 놈 떡하나 더준다˝는
속담이 생긴 것이겠지요.


다음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필독 ▶ 젊은이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가치관 ◀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9-05-23 61907
공지 요즘 애들은 너무 풍족해서 사랑이뭔지도 모르고 말 만하면 사랑 타령이죠..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8-09-10 61874
공지 감성적인 이야기 하나 소개 합니다.-3 엘리트전산학원 2009-03-27 61074
공지 감성적인 이야기 하나 소개 합니다.-2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9-03-06 61967
공지 감성적인 이야기 하나 소개 합니다 엘리트전산학원 2008-10-29 61895
493 암 선고를 받았을 때 취해야 할 50가지 수칙 엄태호 2005-06-27 2512
492 온양에 있는 은행나무동굴.. 멋져요 엘리트전산학원 2007-02-07 2512
491 정우성핸펀입수 소망 2001-09-08 2513
490 [펌] 외국인이 본 한국 경제 엘리트전산학원 2004-11-17 2513
489 Re..학원샘께 엘리트전산학원 2001-04-09 2514
488 이것좀꼭봐주세요..열통터져여!끝까지 보세요! 고재원 2001-04-21 2514
487 [실화] 어떤 의사가 격었던 실화라는데요... 엘리트전산학원 2004-09-22 2514
486 왕국지 방앙아 국지!!내가 누구게! 철이 2001-04-04 2516
485 오늘도 진해방은 사람이 없쑵다~파리도 안날리네 성만이 2002-08-24 2516
484 정보처리 기사/산업기사 신간안내 명성 2001-10-10 2517
483 [감동적인 글] 아버지를 팝니다. 엘리트전산학원 2004-11-18 2518
482 리눅스 마스터 내년 2월께쯤 "국가공인자격증 채택" 검토.. 엘리트전산학원 2004-12-06 2518
481 한번은 우리를 느끼게 하는 자료입니다. 엘리트전산학원 2005-12-22 2519
480 서민들이하지말아야할 5가지 습관 엘리트전산학원 2006-04-21 2519
479 Re..운영자님께 엘리트전산학원 2001-03-05 2520
478 서버를 구축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하니트 2001-10-16 2520
477 [광고] Network Matser(관리사) 자격시험 일정안내 cqma 2002-12-20 2520
476 우리의 국군.. 진정한 국민의 방패이지 나라의 버팀목입니다.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3-02-18 2520
475 아.. 어머니... !! 한번 보세요.. file 엘리트전산학원 2005-09-16 2520
474 Network Matser(관리사) 자격시험 일정안내 입니다. CQMA 2002-08-23 252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