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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오랜만이구나
니가 글올리니까 참 반갑고.... 또 이제 많이 정신적으로도 성숙한거 같아서 고맙다

내가 첨에 걱정했었는데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너네 친구들은 다 잘있는지.
사실 그동안 너무 정신없어서 사실 잊었는데 그래 고맙다.

누구나 사람은 지나고 그걸 경험하면 상대방을 이해하게 된단다..
좀 더 현명한 사람을 그걸 격어보지 않고도 알지 ..

내가 바라는건 모든일을 격을순 없잖니.. 또 그러면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하고
니가 좀더 잘되고 더 현명하게 바란다.

이제는 내가 글을 봐도 참 어젓하구나 하는 생가이 드니까 ..
앞으로 힘든게 있어도 열심히 하고 뭐든지 끝까지 해보기 바란다..

물론 잘하리라 믿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말이 뭔지 아니. "최선을 다했다는말"이야
왜냐면 정말 최선을 다했다면 그게 정말이라면 끝은 죽음이야.. 죽음말이야
하나에 몰두해서 자신을 불사르면서 만들어낸 고려청자처럼
죽음까지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거야
요즘은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너무 공공연하게 쉽게들 사용해..
하나의 자기 정당화이고 변명일 뿐이지... 간만에 답변하면서 너무 딱딱하지
직업인가보다 생각하고 ^^

열심히 해라 난 그걸 바란다.. 성공보다는 꾸준한 노력을...

새해 잘보내고 항상 건강하게 .. 남을 도울줄아는 사람이 되어주면 고맙겠구나

그리고 니가 고맙게 생각한다니 나도 고맙다. 또 홈페이지 잘 만들어서 학원거 하나 만들어 주면 좋고 ^^
채팅방 운영잘하고 좋은 웹마스터가 되리라 믿는다. 꼭...

모두를 위해서 참되고 정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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