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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선비

조회 수 2684 추천 수 0 2007.06.27 13:11:25


 

 

집을 떠나 길 위에 서면

 

이름없는 풀들은 바람에 지고

 

사랑을 원하는 자와

 

사랑을 잃을까 염려하는 자를

 

나는 보았네

 

잠들면서까지 살아갈 것을 걱정하는 자와

 

죽으면서도 어떤 것을 붙잡고 있는 자를

 

나는 보았네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지고

 

집을 떠나 그 길 위에 서면

 

바람이 또 내게 가르쳐 주었네

 

인간으로 태어나 슬픔을

 

다시는 태어나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자와

 

이제 막 태어나는 자

 

삶의 의미를 묻는 자와

 

모든 의미를 놓아 버린 자를

 

나는 보았네

 

- 류시화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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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어랜만이네여~~선생님

어랜만이네여~~선생님

전국 컴퓨터분야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file

할랑 살랑 발랑 봉쥬르~ 최~ ㅎㅎ

  • 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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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핸펀입수

  •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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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간만이네요~~

간만이네요~~

노란머리선상님~~ㅋㅋ

  • 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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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헐리우드 감독이 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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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Re..샘....

샘....

  • 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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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그녀,,,,졸라 엽기적이다..

  • 주야
  • 20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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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샘~

  • 진우
  • 200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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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샘~~ 인웁니다

  • 인우
  • 200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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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샘한테루......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나그네 입니다.

Re..샘채팅방말인디여

샘채팅방말인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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