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전자지도 서비스 시작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전자지도를 개발해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와 이동통신 무선인터넷(www.mtourkorea.com)을 통하여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관광공사의 전자지도 서비스는 내비게이션에서 사용되는 정확하고 상세한 지도를 기반으로, 관광지와 숙박시설, 맛집, 여가문화 시설 등의 정확한 위치와 상세정보를 아이콘의 형태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여행 경유지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길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모의주행을 통해 사전에 경로를 확인하고 거리, 소요시간 등의 세부 내용을 출력해 여행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으로도 제공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단축번호(1330+무선인터넷키)를 누르면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의 관광지, 식당, 숙박지 등 상세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